사람의 건강상태를 정확하게 알고 질병상태에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확한 체질진단이 필요합니다. 오행체질은 목형체질, 화형체질, 금형체질, 수형체질로 각각의 체질별로 각각의 특징이 있습니다.
목형체질은 선천적으로 녹색파장에너지를 부족하게 가지고 태어난 체질로써 간. 쓸개. 눈, 근육. 영양대사와 해독기능이 다른 장부기능에 비해 약한 기운을 타고났다. 정서적 경향은 재주가 다양하고 머리가 좋은 편이나 감정의 변화가 많고. 꾸준한 면이 부족하다. 몸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조급해지고, 짜증이 나기 쉽고 노하기 쉬운 감정상태의 경향이 있다. 음양오행원리에 따른 정확한 체질진단을 통해서 그 사람에게 맞는 한약과 치료처방을 하게 되면 더 욱 더 효과적이고 올바른 건강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화형체질은 선천적으로 적색피상에너지를 부족하게 가지고 태어난 체질로써 심장, 소장, 혈관, 혈액순환기능이 다른 장부기능에 비해 약한 기운을 타고났다. 정서적 경향은 예의 바르고 강하나 고지식하고 외골수로 한 가지에 매달려 완벽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몸이 좋지 않으면 적극성이 약해지고 사소한 일에도 소심해지고 오래도록 미련을 가지는 경향이 있다.
금형체질은 선천적으로 황색파장에너지를 부족하게 가지고 태어난 체질로써 기관지, 대장, 코, 피부, 폐, 면역기능이 다른 장부기능에 비해 약한 기운을 타고 났다. 정서적 경향은 명랑 쾌활하고 애교가 많은 편이며 운동이나 예술방면에 취향이 많다. 일이 잘 안 풀리면 쉽게 좌절하는 경향이 있고 대수롭지 않은 일로 감상에 젖는 경향이 있다.
수형체질은 선천적으로 흑색파장에너지를 부족하게 가지고 태어난 체질로써 콩팥. 방광. 자궁. 전립선. 귀. 척추. 배설기관. 비뇨생식기 등의 기능이 다른 장부기능에 비해 약한 에너지 상태를 타고 났다. 정서적 경향은 남의 얘기를 잘 들어주는 편이며, 대인관계가 좋고, 끈기가 있다. 드러나지는 않으나 좀체 꺾이지 않는 깊은 고집이 있으나 겁이 좀 많은 성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