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심장질환이 더 위험하다 - 난곡의학칼럼

  » 시선한의원블로그 » 여자의 심장질환이 더 위험하다 - 난곡의학칼럼

여자의 심장질환이 더 위험하다.

대개 심장질환증상의 경우 남성의 경우는 흉통을 동반한 호흡곤란 등의 전형적인 증상이 잘 나타나는 편이지만

여성의 경우는 피로 무력감, 소화불량 ,신경과민증상, 두통이나 편두통, 메스꺼움, 숨참, 우울

또는 불안감등 심장과 전혀 무관한 듯 보이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또한 신경통처럼 보이는 귀 밑 통증이나 턱 아래의 압박감과 통증, 팔 안쪽이나 견갑골 사이로 확산되는 듯한 통증도

심혈관 질환의 유관증상인 경우가 상당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 가볍게 넘기거나 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심장상태를 점검해 볼 것을 권장하며,

특히 여성의 메스꺼움 증상들은 마치 위장 질환의 경우와 흡사해서

심장질환과 관계없는 기타 검사와 약물 복용으로 치료시기를 놓치는 안타까운 경우도 볼 수 있다.

또 이들 증상이 폐경기 증후군과 비슷한 것도 심장질환의 조기발견을 어렵게 하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여성이 남성보다 심장 크기가 작고, 혈관도 가늘다는 것이 심장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폐경이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혈관 보호 기능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여성호르몬은 혈관에 나쁜 저밀도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고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동맥혈관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데,

이런 동맥혈관에 쌓이는 노폐물을 한방에서는 혈전(피떡), 혹은 혈전이라고 하며,

바로 이런 혈전으로 인해서 혈관이 막히면 심장질환이나 중풍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심장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본인의 금연은 물론이고 공공흡연 장소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밝고 긍정적인 생활자세와 함께 정상체중유지를 위해 적은 듯한 소식식사법과 맵고 짜지 않은 담백한 식사법을 유지하면 도움이 된다.

특히 심장병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이 있는 경우 등은 심장병 발병의 확률이 높아지므로

정기적으로 자신의 심장이 안전한지 점검해보아야 하며 적절한 일상생활관리와 함께 필요한 치료법을 통해

정상혈압을 유지하고 심장의 건강을 관리하도록 해야 한다.

이런 심장의 암적 요소인 어혈을 약물이나 수술 요법을 쓰지 않고, 사혈요법을 통해

몸 밖으로 뽑아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방법이 금진옥액 요법이다.

금진옥액 요법은 혀 아래의 금진혈과 옥액혈에서 어혈을 제거하는 사혈요법으로써,

혈액 순환 장애로 오는 각종 심장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금진옥액 사혈 요법을 통해 어혈을 제거한 후,

혈액을 맑게 하는 심혈해독환 복용과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병행한다면 심장 질환의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시선한의원 난곡 조 윤숙 원장 (051-557-3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