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질환예방 하는 식습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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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예방 하는 식습관7"

갑작스럽게 아는 사람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을 때가 있죠.
사고로 목숨을 잃는 경우를 제외하고
갑작스러운 죽음의 원인은 대부분 심혈관질환일 경우가 많아요.

심혈관질환이 무서운 이유는 갑작스러움 때문인데요.

평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가
어느날 갑자기 발생하여 목숨을 앗아가기도 합니다.

전 세계 사람들의 사망원인의 30%가 심혈관질환 때문이라고 하니,
빈번하고도 무서운 증상임은 틀림이 없죠.

치명적인 심혈관질환, 예방할 수는 없는 걸까요?

모든 질병들이 그렇듯
올바른 식습관은 무엇보다 중요해요.

그중에서 오늘은 건강한 혈관을 만드는
바른 식습관에 대해 시선한의원과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스티커 이미지

당분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에는
물론 건강 전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지만
특히 혈관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어요.

당분 과다 섭취는 혈액 내의
중성지방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단순당이 많은 식품의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아요.

포화지방산에는 동물성 기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히죠.

반면, 불포화지방산의 경우에는,
식물성 기름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요.

따라서 포화지방산보다는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심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이라고도 불리는
콜레스테롤의  권장 섭취량은 200mg이하입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으로는
지방이 많은 고기와 달걀노른자, 오징어, 새우, 장어, 소라,
문어, 생선 알과 내장, 우유, 치즈, 베이컨, 소시지, 햄 등이 있죠.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쌓이게 되어
혈관을 막기도 하는데요.

따라서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줄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음주는 건강에 좋지 않은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음주와 과음은
체중을 증가시키기도 하며, 지방간과 영양실조 등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혈액 중의 중성지방 수치를 상승시킬 수 있으므로
가능한 1-2잔으로 제한하며,
술 대신 건강에 유익한 육보차와 같은 발효흑차를 자주 마시고
꼭 술을 마셔야 하는 경우에는 안주는 싱겁고 기름기가 적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섬유소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고
체중감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쌀밥보다는 잡곡밥, 당분이 함유된 주스 보다는 생과일을 섭취하며
신선한 채소와 콩류,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카페인은 심장박동을 자극하며 불규칙하게 만드는 작용을 해요.

만약 심장박동을 감소시키는 약물을 복용중이라면,
카페인의 과다섭취는 약효를 감소시킬수 있으며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해요.

심혈관질환이 있는 경우 심장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하루 염분 섭취량을 소금 5-10g 정도로
줄이는 것이 가장 좋아요.

참고로 일반적인 식사의 하루 염분 함량은
15-20g 정도입니다.

지금까지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식습관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물론 식습관만으로 심혈관질환을
100%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다양한 심혈관질환들로 고민중이라면,
시선한의원의 SH2 통합검진을 통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법을 통해 개선해보세요.